양평군, “2015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릴레이

양평군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만 양평군민 1인당 연탄1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운동”을 시작해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연탄 12만 3천장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이미 지난10월 20일 대한약사회 경기도지부 양평군분회(회장 양수은)가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한 장의 연탄이면 어려운 이웃들은 하룻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 “추위가 밀려오는 시기에 우리 모두 연탄처럼 남에게 뜨거운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 업체에서는 집중 모금기간인 이달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금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전화 031-770-2142번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참여할수 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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