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나눔 = 웃음꽃 피는 따뜻한 세상
이날 이들은 체육 활동을 통해 상호 우의와 화합의 장을 갖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가족 운동으로 모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사들이 행사 때 후원한 쌀 20㎏ 35포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한 200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황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상균 협의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동차검사 협의회 모든 회원사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아낌없는 사랑의 끈을 수년간 놓지 않는 협의회의 아름다운 기부는 지역의 불우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아리가 울려 퍼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2년부터 겨울철 난방비 300만 원 등 매년 쌀과 수백만 원의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기부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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