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현장 워크숍’ 개최

▲ 남양주서 청렴동아리2

남양주경찰서는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승환 서장을 비롯해 여인관 청문감사관 등 경찰관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회원들이 참여, 국립수목원을 견학한 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좋은직장 만들기와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승환 서장은 “현장 워크숍을 계기로 경찰의 인권의식 증진 및 청렴경찰을 위한 노력과 함께 남양주경찰서 직원 모두가 청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반딧불이’는 계급, 나이와 관계없이 깨끗한 경찰,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에 뜻이 있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동아리다.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인권보호, 청렴문화 확산 동영상 제작 등 개개인의 의식과 조직문화 변화를 이끄는 선도그룹 역할 전개를 통해 조직 내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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