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닉스 등 17개 중소기업, 안성 한경대 입주

국립 한경대에 (주)파워닉스 등 17개 전기·전자·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이 입주한다. 

한경대 측은 15일 17개 기업체가 한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배우고자 연구마을 입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주기업들은 앞으로 한경대의 역량을 매칭,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대학 보유 장비활용과 재직자 교육, 연구인력 등을 2년간 지원받는다.

태범석 한경대 총장은 “산업체와의 다각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 전자, 화학분야 관련 사업을 비롯해 경기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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