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가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자신만만! 당뇨건강교실’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당뇨건강교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1회 5주간 운영된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행태 개선과 합병증 예방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유병율이 12.4%)과 한 번 발생하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 심·뇌혈관질환 및 심각한 합병증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위험요인의 감소를 위한 합병증 예방검사(혈액검사, 체지방) ▲당뇨 제대로 알기 ▲운동·영양·스트레스 관리 식단체험 ▲건강습관 생활화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동기부여 및 자신감 향상으로 프로그램 이후에도 스스로 올바른 자가 관리로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 관내 만성 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건강한 주민에게도 적절한 교육을 함으로써 자기 스스로 질환 관리 및 예방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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