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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0일부터 ‘햇살드리 축제’

승인 2015-10-12 20:40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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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번 국도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2015 화성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화성햇살드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화성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촌문화체험 등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화합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우리 가족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화성시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추 등을 사용해 절인 배추에 속 재료를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 민속놀이, 천연 염색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신청은 25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031-369-3635)으로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3만8천원이다. 체험객에게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화성=강인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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