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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민박사업자 대상 안전·서비스 교육

승인 2015-10-11 21:01
한일봉 no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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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2~13일 양일간 농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농촌 민박에서의 안전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민회관에서 농촌민박 사업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민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서비스·안전교육 등 민박의 안전하고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계 전문강사도 교육에 나선다.

 

농어촌민박사업은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와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주하는 주택을 활용하는 제도로서 기존 숙박업에 비해 입지, 위생, 안전 등 관련 규제가 없어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시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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