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특공무술 시범을 관람하고, 군 장비를 견학하는 한편 장병들과 병영식사를 함께하고 내무반을 살펴보는 등 달라진 군부대를 체험했다.
C씨(81)는 “한국전 당시와 비교하면 군 장비가 아주 훌륭하다. 막강한 군사력과 든든한 후배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류정렬 제72 사단장은 “선배님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고 다시는 이 나라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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