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재 관음사, 햅쌀 10포 영중면주민센터에 기탁

포천시는 영중면 영송리에 소재한 관음사(주지 무공스님)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포(20㎏ 4포, 10㎏ 6포)를 영중면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관음사 주지 무공스님은 “이번에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공양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화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에게 우선 전달해 기탁자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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