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출가스저감차량 무상점검 실시

평택시는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기환경 보전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나선다.

이번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은 첫째날 이충 실내체육관 옆 주차장을 시작으로 둘째날은 평택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마지막 날에는 안중 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 제작사가 참여하여 3조 10명의 점검반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배출가스저감장치가 훼손되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배출가스 (매연, CO, HC)누출여부와 연비ㆍ출력 등 저감장치 차량 성능 전반을 검사하며 차량관리 안내 책자 200부를 배부하고 차주 스스로 정기적인 차량점검과 저감장치 필터청소 등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해 것을 안내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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