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간 황은성 안성시장 상인·주민 격려… 애로 청취

황은성 안성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새벽 6시 도기동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힘든 점은 없습니까? 농산물 판매는 잘 됩니까? 매출은 어느 정도 올리셨는지요”라고 물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황 시장은 100여명이 넘는 상인들의 손을 꼭 잡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농민들이 이렇게 극복해 주니 감사하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헤쳐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며 안성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