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선물전달 및 안보견학 실시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민족 대 명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선물전달 및 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 및 안보견학은 명절임에도 고향에 갈수도, 보고픈 가족을 만날수도 없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탈북민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함으로서 소외감 및 고립감을 해결하고, 안보현장 견학을 통하여 탈북민들의 국가 안보의식 고취로 보다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보안협력위원회, 국제라이온스협회 남양클럽에서도 자리를 함께하여 위문품을 전달,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취업·의료·교육 등 탈북민 정착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남한사회 정착에 아낌없는 배려와 관심을 약속하였다.

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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