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안산선 안산~여의도 구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시는 신안산선 및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산선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협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재부와 국토부는 지난달 17일 신안선 노선을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시는 신안산선 연장(중앙역~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역)을 위해 국토부 및 국회와 수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2012년 신안산선 연장을 위한 TF팀을 구성ㆍ운영하고 경제성 확보를 위해 송산그린시티 연계도로 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전협의를 갖는 등 신안산선 연장(중앙역~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역)을 위해 국토부 및 국회와 수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2012년 신안산선 연장을 위한 TF팀을 구성ㆍ운영하고 경제성 확보를 위해 송산그린시티 연계도로 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전협의를 갖는 등 신안산선 연장 맟 착공 발표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국토부는 신안산선 착공을 위해 내년 2월 입찰안내서 제작(RFP) 및 기본계획 등을 수행한 뒤 3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2017년 하반기에 실시협약 체결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도 개통 목표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착공 발표한 신안산선과 현재 공사중인 소사~원시선 및 수인선 인천발 KTX의 초지역 정차 등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안산이 또한번 도약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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