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고등학교(교장 최한증)에서 열린 경기남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에서 화성 화도중학교 이호철 학생이 수학 금상을, 평택 비전중학교 김예주 학생이 영어 금상을 각각 받았다.
또 단체 학교상은 평택 비전중학교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평택여자중학교가 단체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경기남부경시대회는 경기일보, 평택대학교, 서원대학교 후원으로 경기 남부 28개 중학교 학생 361명(영어 178명, 수학 18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한고 관계자는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