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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및 취약계층 독감 무료접종

승인 2015-09-22 17:27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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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방 접종은 14개 보건기관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34개소에서도 실시되며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보건기관은 오는 10월1일부터 약품 소진시까지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만 65세(1950.12.31. 이전 출생자)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 취약계층(장애인 1~2급, 의료급여 1~ 2종)과 국가유공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어린이,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 발생이 쉬워 예방접종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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