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생산자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간 포천시자원봉사센터(포천시청 맞은 편)에서 개설 운영되며 지역 내 생산자 10개 단체가 한우, 돼지고기, 계란, 사과, 포도, 잣, 버섯, 한과, 김 등 고품질의 생산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덜고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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