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2일 남양주시 송능2리 적성골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475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 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진선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마을 주민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안전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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