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가온고 한수지 학생 ‘도지사 나눔실천상’ 수상

안성 가온고 한수지양(1년)이 최근 열린 ‘2015 자원봉사 글·그림 공모전’에 뚜렷한 봉사정신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을 출품, 나눔실천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양은 평소 사소한 나눔의 실천이 행복을 느끼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 보육원에서 자란 불우한 환경을 딛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겨울철 불우아동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한 체험담을 생생히 기록해 사실감을 높였다는 평도 얻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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