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양평군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행복할 권리와 역동적 복지국가’를 주제로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상이씨(제주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도한 이날 자리는 단순한 직원 직무교육 시간을 넘어 카페에서 향긋한 차(茶) 향기를 맡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감성적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상이 대표는 선진국의 벤치마킹 대상 복지케이스를 설명하고, 우리의 복지정책에 대해 진단·개선점을 체계적으로 짚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한일봉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