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콘테스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분야에서 추진배경, 추진목표 및 전략, 추진과정, 추진성과, 향후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명실 공히 행복마을 만들기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군은 269개 마을 가운데 현재 49개 마을을 행동공동체지역만들기를 통해 미래의 살기좋은 선진화 마을로 변신시키고 있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완벽한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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