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작물 재배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4 시·군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기센터는 16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2014 한 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미래지향 농업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앞세워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농촌자원분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개발기술의 가공·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인 교육훈련과 역량을 개발하고 경영진단 및 지원, 강소농 육성, 고품질 농작물 재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또 농작물 재해예방 지원은 물론 농업기술보급을 홍보하는 한편, 기관조직활성화 등 농업 미래성장 동력 산업화 등 농민을 위한 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수형 안성농기센터소장은 “수입개방과 빈번한 기후 변화로 고생하는 농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더욱되겠다”며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더욱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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