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팔을 걷었다.
황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15개 읍ㆍ면ㆍ동 이통장과 부녀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황 시장은 이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고 복지도우미를 통한 ‘함께하는 복지도시 안성건설’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918명에 달하는 이ㆍ통장과 부녀회 회원 모두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이웃을 살뜰히 살펴 위기가구가 한 분도 빠짐없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며 “사랑과 행복의 끈이 영원하도록 세심한 배려로 밝은 복지가 이뤄지도록 팔을 걷자”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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