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

▲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통장 및 부녀회장들이 15일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황은성 안성시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팔을 걷었다.

황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15개 읍ㆍ면ㆍ동 이통장과 부녀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황 시장은 이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고 복지도우미를 통한 ‘함께하는 복지도시 안성건설’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918명에 달하는 이ㆍ통장과 부녀회 회원 모두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이웃을 살뜰히 살펴 위기가구가 한 분도 빠짐없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며 “사랑과 행복의 끈이 영원하도록 세심한 배려로 밝은 복지가 이뤄지도록 팔을 걷자”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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