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청소년 꿈 찾아주기 프로젝트

안성경찰서가 미래 꿈나무에게 진로와 꿈을 찾아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안성서는 지난 11일 안성 는 서경식 과장(경정), 교육청, 시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했다.

이날 이들은 8시간 동안에 걸쳐 범죄예방교실을 비롯해 승마 심리 치유, 진로적성 검사,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미래 지향적 꿈을 꿀 펼칠 수 있 방법을 제시했다.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시켜 소년범을 예방하고자 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이 앞장서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하도록 했다.

서경식 안성서 여청 과장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 희망을 품고 큰 꿈을 사회에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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