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군민적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군의회 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기존 ‘여성주간행사’ 에서 ‘양성평등주간행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축하공연 및 여성복지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수여, 2부는 소리코리아의 퓨전 국악 콘서트 “행복한 여성을 위하여” 공연도 함께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그 동안 각계각층에서 활동해 오신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의 숨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애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언제나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야한다”라고 전했다.
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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