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진로탐색페스티벌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 ‘팍팍’

삼성전자 임직원이 화성지역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쌓은 시간이 열렸다.

10일 장안대 교정에서 지역 내 29개 중·고교생 및 지도교사 2천여 명과 함께한 ‘JOB&JOB 멘토링 카페-드림 樂 서’에 참여한 것. 올해로 3회를 맞은 행사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 멘토(Mentor)와 상담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장안대학교가 참여해 희망직업과 전공학과 등을 간접 경험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진로박람회와 유명 인사의 강연과 축하공연,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개그맨 박지선씨와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씨, 삼성전자 연구원 김형준 책임 등이 토크 콘서트 무대에 올라 경험담을 들려주며 학생과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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