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2개 읍·면에서 사전에 우울· 치매 선별검사로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을 선정해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心身 건강한 숲속 프로그램”으로 건강 치유를 펼쳤다.
숲속 건강 프로그램은 20명씩 6회 총 120명의 독거노인이 참가해 사전 기초건강측정,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만성질환 예방교육, 숲 체험 프로그램, 치매예방 소근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홀로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우리군의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현재 1200명의 취약 독거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올바른 손 씻기 교육”, “心身 건강한 숲속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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