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전셋값으로 송산신도시에서 내 집 마련 꿈 이루자

EG건설이 9월 화성시 송산신도시 EAA2 블록에서 분양하는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가 탁월한 입지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7~84㎡, 총 78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7㎡ 260가구 △84㎡A 422가구 △84㎡B 100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는 송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송산신도시의 대표 호수인 시화호가 단지 앞에 펼쳐져 있으며, 시화호 조망이 가능해 호수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과 문화주제공원, 어린이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공룡알 화석지, 마린리조트, 에듀타운, 자동차 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레저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송산신도시의 예정된 개발호재들로 투자가치도 높다. 우선 안산·시흥시청-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17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에 송산신도시 국제테마파크역이 조성돼 있어 이 노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로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19년 예정)이 반경 5㎞내에 위치한다.

또, 2017년 준공예정인 안산시 연결 다리 개통 시 10분이내에 고잔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어 안산·고잔권역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며, 2016년 준공예정인 77번국도 확장 시 반월지구로도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때문에 서울생활권은 물론 경기 안산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송산신도시 그 첫 자리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탁월한 입지와 시화호 조망 등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인근 지역인 안산 고잔신도시에 조성된 아파트 대부분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이며 분양 물량도 적어 안산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899-5300

화성=강인묵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