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동 순회 운영
원경희 여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상생실천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학동을 시작으로 가남읍과 점동·흥천·능서·금사·산북·북내·대신·강천면과 여흥·중앙동 등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흥천면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남신우 예산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병구 면장으로부터 하반기 및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 밝고 깨끗한 명품 흥천만들기, 아침마을 현장 대화운영, 주민행복나눔 복지서비스 추진, 상수원 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의 보고를 받고 민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경희 시장은 “세종인문 도시 명품여주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제1원칙으로 하려고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지역 현안사업의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난개발 방지와 마을 자연경관 및 주거환경을 잘 보존해 누구나 살기 좋은 명품여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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