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 위한 추진사업 배우기 위해 안산시 방문

워싱턴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 15명은 최근 안산시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배우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안산시를 방문한 워싱턴대학교는 이번 방문이 올해로 4번째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가 운영중인 드림스타트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안산시를 방문한 워싱턴대학교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 배우기 위해 드림스타트를 방문했다”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의 성장 배경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에 드림스타트 사업의 중요성 또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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