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 강력 2팀이 2015년도 2분기 도내 으뜸 형사팀 1위를 차지, 경기지방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으뜸 형사팀 평가제도는 치안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편차적 포상방지 및 형사활동을 독려하고자 치안수요별 경찰서 권역을 구분해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형사 사기 진작 등으로 시민 만족으로 이어지는 형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만든 제도다.
강성욱 강력팀장은 “미성년자 성매매 빙자 금품갈취범, 어르신 대상 거짓말범, 마약사범 등 철저한 검거율과 부부싸움으로 한쪽 배우자를 사망케 한 부모의 잘못으로 생계마저 어려운 자녀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곁에서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치안질서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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