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署 강력 2팀, 도내 ‘으뜸 형사팀’ 1위… 경기청장 표창 영예

▲ 양욱모변용주김유철 형사와 강성욱 강력팀장이 김상수 형사와 최동주 2팀장, 양명석 형사(왼쪽부터)와 함께 청장 표창을 기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 강력 2팀이 2015년도 2분기 도내 으뜸 형사팀 1위를 차지, 경기지방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으뜸 형사팀 평가제도는 치안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편차적 포상방지 및 형사활동을 독려하고자 치안수요별 경찰서 권역을 구분해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형사 사기 진작 등으로 시민 만족으로 이어지는 형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만든 제도다.

강성욱 강력팀장은 “미성년자 성매매 빙자 금품갈취범, 어르신 대상 거짓말범, 마약사범 등 철저한 검거율과 부부싸움으로 한쪽 배우자를 사망케 한 부모의 잘못으로 생계마저 어려운 자녀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곁에서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치안질서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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