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범 도의원 “다시 기회를” 與 중앙청년위원장 출마 선언

새누리당 김의범 도의원(안성)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4일 이 같이 밝히고 내달 3일 실시하는 새누리당 제4차 전국청년대회 중앙 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현 중앙당 청년위원장인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청년의 권리를 중앙당 차원에서 대변해 왔으나 현실정치의 벽을 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며 “청년 권리를 향상시키고 산적한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청년 당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헌ㆍ당규 등의 제도개선과 청년문제해결정당협의체 구성을 정부와 당에 요구하고 내년 총선에 청년 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며 “청년 당원 동지들의 희망을 현실정치에 접목시켜 청년이 행복하고 용기와 희망이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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