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ㆍ경기도ㆍ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식 서포터즈 마음단(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21일 한국소리터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젊은 세대에게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젊고 활기 있는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구성된 마음단은 전통문화 및 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축제 사전홍보 및 준비, 축제진행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한다.
발대식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마음단의 활동사항 교육 및 현장 토크쇼와 민속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맛보기 행사 등이 진행되며, 향후 평택시 현장탐방을 통해 평택시 지역사회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전국 32개팀 1천500여 명이 참여하며, 경연대회 외에도 탈놀이 워크숍, 홍보콘서트 등 사전행사와 체험홍보관 및 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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