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화성시는 서신면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화성시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가 함께 진행한 이번 지도점검은 장외산업단지 및 광평리 공장단지 내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대상 사업장 71개소의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유무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유무 △오염물질 처리현황 등에 대해 실시됐다.

한편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할 수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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