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인자)는 지난 12일 감자를 재배한 수익금으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된 남경아파트 58세대에게 태극기와 태극기 꽂이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지원 행사는 대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유휴지에 감자를 재배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수익금이 미비하지만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인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나라 사랑 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행사다.
조인자 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 안타까워 이번 행사를 생각했는데 이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애국심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광복절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야동 정종철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하여 향후 국군의 날·개천절·한글날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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