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광주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용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홍성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재완 선단동장, 임용산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창일 퇴촌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 위원회는 축제 및 지역행사 상호 방문, 위원간 홈스테이,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더 나아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지속적인 협조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 방안을 찾아 양 도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내실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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