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 여주 부시장이 불볕더위피해예방을 위해 여주지역 무더위 쉼터(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살폈다.
박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계속된 무더위 예방을 위해 폭염취약계층에게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불볕더위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 쉼터 내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
폭염현장을 점검한 박 부시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폭염상황관리를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무더위쉼터 및 시민들에게 불볕더위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부채 3천 개를 제작·배부,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공사현장 등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한문을 발송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