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사무소가 포천 관인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맛있는 동행, 밑반찬 나누기’는 여름철 거동이 불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최소한 식생활 유지 및 영양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맛있는 동행, 밑반차 나누기’는 봉사원들이 각 가정에서 밑반찬 1~2가지를 만들어 20여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후원과 수요도 늘어 55가구에 골고루 영양을 갖춘 밑반찬 4~5가지를 전달하고 있다.
임형재 관인면장은 “더 많은 단체나 기관들이 동참하도록 면사무소에서도 노력함은 물론 물품지원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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