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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승인 2015-07-30 15:3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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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연계행사로 관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와 도농역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을 통해 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홍보물 전달 및 남양주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동참 서명이 이뤄졌다.

이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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