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22개 기관과 청소년 인재육성 ‘맞손’

안산시 소재 22개 기관이 지역의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뭉쳤다.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노선덕)은 2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을 교육공동체로 엮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기도미술관, (재)경기테크노파크, 트리플밸리승마장 및 시 산하기관 등 2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운영과 문화예술·과학·환경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을 상호 협의하고 지원키로 했다.

노선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산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가는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구재원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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