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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3연패 금자탑!

승인 2015-07-29 16:50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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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상수도와 관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분야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중에서도 전국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된 상수도분야는 지난 2013년도 이후 내리 3년 동안을 가등급 판정을 받음으로써 시가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전국 8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시상식은 금년 말 행정자치부에서 열려 시는 장관표창 수상과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과 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분야 25개 항목에 걸쳐 현장확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최적의 상수도 품질을 높이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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