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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다문화가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5-07-27 16:41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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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소방안전 과학교실을 시작으로 화재예방교육, 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순으로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이 함께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안전교육을 즐기는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 덩달아 즐거웠다”며 “앞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 자연스럽게 안전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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