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안성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안성 청소년 부모 한자리에 모여 우의도모

승인 2015-07-20 15:24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기자페이지

“하나~둘 하나~둘 와~ 조금만 힘내요! 하하하.”

안성맞춤 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문범) 5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상호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발전협의회는 최근 안성 공도읍 문기초등학교에서 황은성 시장, 이문범 교육발전 협의회장, 학부모 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마미캅 연합회, 초ㆍ중ㆍ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부모 한마음 체육대회를 했다.

이날 이들은 피구와 단체 줄넘기를 비롯해 학생들이 부모에게 전해주는 신명나는 댄스에 모두 하나가되면서 상호 우의를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행사를 통해 이들은 상대방을 맞추고자 던진 공이 힘없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밖으로 나갈 때에는 모두 입가에 환한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행사를 했다.

황은성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에 화려한 비상의 꿈을 펼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이다.”며“사랑과 열정으로 청소년을 따뜻하게 보듬는 데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