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원을 들여 착공한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일원 대림동산 내 도로개설이 준공돼 일대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 26억 원을 투입, 만정리 일원 M아파트~B사우나를 잇는 312m의 공도 마정도로 개설공사를 착공, 1년 4개월여 만에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황은성 시장,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ㆍ김의범 도의원, 공사 관계자,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과 굴곡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출ㆍ퇴근길 교통체증이 모두 해소됐다.
황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학용 국회의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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