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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마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승인 2015-07-19 15:0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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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대형 공사장 및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장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파악, 수방장비 확보 및 관리실태,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ㆍ관리 실태 등이다.이에 대해 세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취약시설별 미흡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적 미준수 사항은 해당부서와 연계해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우 시장은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중에 있으므로 재난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만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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