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 부문·위시엔젤 봉사단 발대식
삼성전자(주) DS 부문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관하는 위시엔젤 봉사단과 함께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지난 2007년 발대, 현재까지 2천721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600명 이상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에 앞장섰다.
삼성전자(주) DS 부문은 9년째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8억원의 소원성취 기금을 재단 측에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위시엔젤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위시엔젤로 참여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들의 소원성취를 돕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곳의 아이들을 만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라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을 전할 대학생 위시엔젤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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