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감성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복합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보육 정보ㆍ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조성된 전국 최초 감성체험시설 ‘어린이비전센터’를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7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ㆍ예술ㆍ과학 체험전시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육아정보를 전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라바와 신나게 즐기는 유쾌한 놀이시설 ‘라바파크’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만 36개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까꿍놀이터’, 놀잇감 대여실 ‘비전장남감도서관’, 과학의 기초 원리와 발명 아이디어 교육을 실현할 ‘비전발명교실’, 공연장으로 활용하게 될 ‘비전강당’ 등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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