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어장구역도 ‘전산도면’ 관리

안산시가 관내 연안해역 어장구역도를 ‘시 공간정보시스템’에 전산도면으로 올해 말까지 입력, 담당부서에서 선진화된 어장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탑재 대상은 단원구 대부도 근해에 위치해 있는 어장 전체이며 마을어업 및 패류양식, 해조류양식, 어류양식, 복합양식 목적으로 발부된 어장면허 80건(2천43.52㏊)이 여기에 해당된다.

어장구역도는 좌표 값이 포함된 전산도면으로 작성, 공간정보시스템 내 항공사진 및 해저지형도 등과 중첩해 열람하게 되며 해상경계 분쟁방지 및 디지털 어장구역도 관리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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