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복지 민·관이 고민하는 시스템 구축

양평지역 복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양평군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모두 330여명 규모로 각 읍ㆍ면 행복돌봄추진단 및 복지이장들이 출범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 마을에서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해주고, 상담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김선교 군수와 각급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돌봄추진단 회원들과 복지 이장 33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복지 전문가인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초빙,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김선교 군수는 “복지와 보건이 통합된 전국 최초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