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국민행복 안전정책’ 평가에서 경기도 소방관서 중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김포소방서는 “‘국민행복 안전정책’은 소방기본법에 근거하여 7개 정책분야 20개 시책 45개 지표를 설정하고 1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김포소방서는 도내 34개 소방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찾아내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소방서는 앞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실시한 2014년 소방관서 종합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재난안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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