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물류개선사업과 다자간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낙후된 가락시장의 재래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물류개선 사업은 현재 1단계 공사가 완료된 상황으로 향후 2,3차 관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평택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을 공동개발해 운영 및 물류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기관은 앞으로 도매시장 물류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과 물류장비 개발, 물류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력양성 및 기관간 지식교류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대 조기흥 총장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박현출 사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기환 원장이 함께 협정서에 서명하였고 이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1단계 준공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각 기관별로 협력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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